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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행은 빠르게 부동산에 집 내놓기
    부동산 2024. 12.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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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매도 부동산에 집 내놓기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는 방법은 원하는 부동산에 전화해서 매물을 내놓거나 / 직접 부동산에 찾아가 매물을 내놓거나 둘 중 편한 방법대로 하면 되는데요.

    본인은 그래도 사람이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해야 좋다고 생각하기에 잘 좀 부탁드린다고 인사드릴 겸 직접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부동산에 매물에 대한 정보 제공하기

    보통 부동산에 아파트 매도하려고 한다고 매물 내놓을 거라고 말씀드리면 부동산 사장님이 몇 가지를 물어봅니다.

    1. 매도할 물건 주소
    2. 매도하고자 하는 주택 가격
    2. 매도인 통신사, 핸드폰 번호
    3. 매도할 집 컨디션(확장/비확장, 수리 여부, 옵션 등)

    핸드폰 통신사와 핸드폰 번호는 집주인 인증 때문에 물어보는 것입니다. 왜 그 네이버 부동산으로 보면 매물 왼쪽 상단에 초록색 태그로 [집주인] 되어 있는 매물들은 부동산에서 매물을 인터넷에 올리면 매도인이 '응 내놓은 물건 맞아'하고 확인한 매물인 것입니다.

    그 외에도 주소, 팔고자 하는 가격, 집 컨디션 등 이와 같이 정보를 주고 나면 나머지는 부동산 사장님께서 알아서 해주십니다.

    그리고 혹시나 추가적으로 원하는 사항이 있으면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금일을 맞춰야 하는 날짜가 있다면 잔금일을. 희망하는 이사 날짜가 있다면 이사 날짜를. 중도금 필요 금액이 있다면 원하는 중도금액을. 집을 언제 보여줄 수 있는지, 집을 보기 어려운 시간대가 있는지. 인덕션은 두고 갈 것인가. 식기세척기는 가져갈 것인가 등

    원하는 사항이 있다면 상세하게 알려주면 거래할 때 얘기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을 보러오는 사람이 없다(2023년 12월말-2024년 1월 중순)

    집을 내놓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집은 2023년 12월말 집을 내놓았는데 우리집은 올수리한 집이기에 금방 팔릴 것으로 예상 했었습니다.

    우리 집 매물을 여러 부동산에 내놓으면 너도나도 우리 집을 보러 올 것이라는 생각에 피곤해지겠다 싶어 세 군데 부동산에만 매물을 내놓았었는데..

    그것이 문제였을까요..? 최대한 집을 깔끔하게 치워놓고 청소도 해놨는데 매물을 내놓은지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도 집을 보러 오지 않았습니다.

    이건 계획에 없는 일인데? 언제든 손님 맞이할 준비를 하며 깨끗하게 집을 치워두었으나 집을 보러오는 손님이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매물을 내놓은 세 군데 부동산에 홍삼 음료수 하나씩 들고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이틀에 한번 꼴로 출퇴근길에 오며 가며 출근 도장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부동산 갈 때마다 사람이 없음.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안 보임. 하물며 부동산 사장님들도 갈 때마다 자리에 계시고 그냥 손님이 나밖에 없음. 이 때가 매수세 급감의 시기.

    그 때 당시 곧 총선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총선 지나고 사겠다는 의견이 주류였습니다. 게다가 보통 엄마들이 집을 많이 보러다디는데 겨율방학이라 엄마들의 발이 묶였다는 것.

    그래서 집을 내놓고 2주정도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는 슬픈 이야기..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동구 직딩 김해옥 드림


    실행은 빠르게 부동산에 집 내놓기

    김해옥의 끄적끄적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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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직딩 김해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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