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직딩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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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쉼 뒤에 돌아온 일상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3. 5. 22. 10:55
주말에 1박 2일로 속초-춘천으로 여행 갔다가 돌아오자마자 김행복씨 데리고 오기귀여운 내새꾸 자는 모습 울애기는 자는 모습도 귀엽다♡ 마음으로 낳은 기맹복도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이런 기분일까 비록 쇼파는 다 찢어먹었지만 귀여우니까 봐준다 기맹복~~♡일상으로 돌아왔다 운동 가야해서 정말 슬픈데 이번달 벌써 두번이나 빼먹고 다음주 또 빼먹을 예정이라 꼭 가야한다..다 조져바리겠어! 라는 마음으로 늘 시작하지만 오늘도 조져지는 건 나였다@^^@,, 하,,ㅋ 아니 뭐 헬스차럼 무게를 치는데 못들고 그런거면 아 너무 무거워서 도와줄 수 없네~ 하겠는데 아무것도 안 들고 그저 내 다리 하나 바닥에서 뗐을뿐인데 경운기 탄 것마냥 자비없이 흔들리는 내 몸뚱아리에 현타가 오지만 현타를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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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3. 4. 12. 16:13
4월부터 필라테스 시작-☆ 30대가 되고나니 운동 안하는 사람 찾기가 어려운 것,, 정적인 운동은 좋아하지 않아 테니스를 한번 배워볼까 싶어서 명일테니스장 테니스 신청하려하니,, Oh,, 이런,, 모두 마-감-☆ 자리가 하나도 없다,, 어린이 테니스만 남았더라,, 저 아직 마음은 어린인데 어떻게 안되나요ㅠ? 그렇게 차선책으로 시작하게 된 필라테스 처음 간 날. 허리가 안좋다고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 과잉보호 해주신다 허리 안 좋으시면 이동작은 이렇게 해셔도 돼요~ (아,, 선생님 허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동작이 어려운 겁니다,,) 입 안에 말을 삼켰다,, 기보단 목구멍에도 가지 못했다 자세가 주글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못 함ㅠ 선생님과 함께라면 삐그덕 거리는 내 몸에 조금은 윤활유 칠을 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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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를 위하여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3. 4. 8. 08:25
여행가기 10개월 전에 항공권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 11월 여행 2월에 결제하는 사람 그것은 바로 나야 나~ 나야 나~~~!! 어쩌다 보니 일정이 11월 밖에 안돼서 11월로 고고! 인생이 지루할 때면 예약한 티켓을 본다,, 아부지 찬스로 유럽여행 비즈니스타고 가보자고~~!! 작년애 유럽 갔을 때 이코노미 타고 갔는데 진짜 와 죽을 뻔,, 갈 때는 1회 경유 에미레이트-에미레이트 타고 올 때는 1회 경유 에어프랑스-대항항공 탔는데 확실히 에미레이트 좌석이 넓어서 이코노미여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장장 14시간을 가려니 좀 힘들었다,, 이번엔 누워서 갈거야!!!!! 전에는 혜택 좋은 카드 하나를 오래 쓰곤 했는데 요즘은 그때 그때 혜택 보고 카드 사용하고 해지하고.번거롭지만 조금 더 부지런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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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날 기억해 9월 13일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2. 9. 13. 23:48
오늘 나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남은 2022년 알차게 살아보겠다.(비장) 아침에 눈뜨자마자 농협 6.3% 적금 가입 한 것 아주 칭찬해~ 새마을금고 6.5% 적금 가입할까 했는데 월 30만원 한도가 있는 반면에 농협 적금은 한도가 없었움! 바~로 농협 적금 들어부렀다,, 1년 또 화이팅해보자~~ 또 오늘 여러 어플을 다운 받았더니 핸드폰 용량이 꽉참,, 안그래도 남편이 핸드폰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 같아 바꾸는 게 어떻냐고 물었는데 정말 베터리와 용량을 위해 바꿔야하나 싶기도ㅎㅎ 앞으로 저녁 10시는 앱테크 하느라 매우 바쁠 듯 10년 뒤에 웃는 나를 그리며,, 팔자 좋은 김행복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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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최근의 일상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2. 6. 29. 00:10
4월말부터 주말에 안나간적이 없다,, 자본주의의 노예에게 가장 중요한 날은 회사 안가는 날인디,, 노예로서의 본분을 망각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황금같은 휴일에 계속 약속이 있다보니 약간 피곤한 상태이지만 또 안나갈 수는 없지ㅠ 나란녀석 나가기까지가 힘들지 나가면 신나게 노는 녀석인 것,, 요즘 남편 친한 친구 생일 뒷풀이를 기점으로 청춘 같이 놀고 있다,, 오루 2시 결혼식 갔다가 자정까지 노는 사람 나야나~!~! 결혼식장이 명동 근처라 달고나도 사먹었쥐렁~ 그리고 며칠 뒤 덕복이랑 수지에가서 산악부 93즈+승표를 만났다,, 1년먼에 만난 그들은 아재가 다되어 있었다,, 아재가 된 93즈가 참치를 사줬다 으른같았다 역시 성공한 남자는 다르구나 멋있는 친구들ㅎ 새벽 두시까지 놀고 택시타고 집에오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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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8.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2. 6. 8. 22:13
Google Adsense 승인은 지난 2022년 5월 7일에 받았는데 처음에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승인이 안되다가 글을 한번 다시 싹 밀고 작성하던 와중에 Google로부터 승인이 떨어졌다! 어머 모야모야~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Google Adsense인가! 30살 기념으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갈 찾던 중 블로그 운영하는 것이 꽤나 생산적인 취미 활동으로 보여져 꾸준하게 블로그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었는데 뭔가 세미 결실을 본 것 같아매우 뿌듯쓰~ 깔깔깔 그 뒤로 아주 작고 소소한 수익이 발생되어 Google Adsense에서 무려 5월 25일!(내생일>__< 꺄꺄 신나~~~~ PIN번호도 입력했겠다~ 요즘 이래저래 바쁜일이 많아 1일1포스팅을 못했는데 다시 한번 힘내서 꾸준히 해봐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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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31.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2. 5. 31. 22:20
5월의 마무리를 하며 오랜만에 야근을 조져보았다. 왜냐하면~ㅎ 목, 금 휴가지렁~~~ㅎ 다음주 월요일도 공휴일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알게되었을때의 그 쾌감이란 아, 오늘 점심에 또니쌤과 함께 올공으로 따릉이를 타고 후식으로 투썸에 갔다. 주문하려는 케이크 이름이 '유 메이크 미 스마일' 이었는데 왜 이름을 요따구로 지었는지 모르겠다만,,ㅎ 뭔가 레드벨벳, 치즈케이크 이런 거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데 뭔가 좀 말하기 쑥쓰러웠음,,ㅎ 유멬미스마일 하나주세요,,,(쭈굴,,) 직원도 나도 또니씨도 웃참 실패,,ㅠ 당분간 웃음지뢰 예약,,ㅎ 왜 다 잉글리시여? 앙?!?!?!?! 좀 거시기혀!!!!!! 무튼 그렇게 먹게 된 투썸플레이스의 유 메이크 미 스마일@^^@,, 너란녀석,,ㅎ 좀 내스탈이구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