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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쉼 뒤에 돌아온 일상강동구 직딩의 일상 2023. 5. 22. 10:55728x90반응형
주말에 1박 2일로 속초-춘천으로 여행 갔다가 돌아오자마자 김행복씨 데리고 오기
귀여운 내새꾸 자는 모습
울애기는 자는 모습도 귀엽다♡ 마음으로 낳은 기맹복도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이런 기분일까
비록 쇼파는 다 찢어먹었지만 귀여우니까 봐준다 기맹복~~♡일상으로 돌아왔다 운동 가야해서 정말 슬픈데 이번달 벌써 두번이나 빼먹고 다음주 또 빼먹을 예정이라 꼭 가야한다..
다 조져바리겠어! 라는 마음으로 늘 시작하지만 오늘도 조져지는 건 나였다@^^@,, 하,,ㅋ 아니 뭐 헬스차럼 무게를 치는데 못들고 그런거면 아 너무 무거워서 도와줄 수 없네~ 하겠는데 아무것도 안 들고 그저 내 다리 하나 바닥에서 뗐을뿐인데 경운기 탄 것마냥 자비없이 흔들리는 내 몸뚱아리에 현타가 오지만 현타를 느끼는 시간조차 내겐 사치여서 (중심잡기 바쁨;;) 오늘도 흐린눈 가넝했던 날,,☆
요즘 할매가 되었는지 6시에 눈이 번뜩 떠진다 그렇다고 다시 자자고 눈 감으니 한 시간가량 뒹굴뒹굴 대다가 다시 7시쯤 자고 2-30분 쪽잠 자고 출근 준비하려니 너~~무 피곤해서 김행복씨 산책을 나갔다
요즘 낮에 넘 더워서 오히려 좋은 것 같다 김행복도 나도~울동네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길~ 새벽 6시 30분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다 선선하기도 하고
27살응 기점으로 비로소 자연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왜 엄빠가 꽃 사진 찍고 풀 사진 찍고 그랬는지 그 때는 몰랐지ㅎㅎ
시간의 변화가 확인 가능한 나무들과 한강이 보는 곳에서 사는게 내 소원 4년안에 그렇게 하는 게 내 목표!어,, 예,,ㅎㅋ 그런데서 살려면 본업을 해야겠죠..;; 일정하게 소득이 나오는 적당한 atm기는 있어야하니까요,,;; 한 달만 빡세게 고생하자!!
예쁘게 핀 장미~ 나도 꽃피워야지 기다려!!!
집에서 즐기는 여유로움~ 참 좋다 베리굿잡.
어머님께서 닭죽을 하셨다고 해서 김행복씨 산책 겸 남편과 함께 가서 받아온 닭죽~~♡
가져온 날에는 몰랐다가 먹으려고 다음날 열었는데 이런 모습으로! 딱! 그냥 닭죽만 담아서 주실 수 있는데 이렇게 닭도 예쁘게 담아주시니 열었을 때 넘 보기 좋지 않은가? 이런 사소한 것도 예쁘게 신경써주신다 참 울 어무니는 배울점이 많다.728x90반응형'강동구 직딩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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