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이기지 못한 김해옥의 필라테스 탈출기

2023년 4월달부터 시작한 기구 필라테스
오늘이 마지막 필라테스 운동 가는 길!

4월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6월 말이라니~
어느새 2023년 상반기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다.
그만큼 날도 디지게 더워짐~~🤬

아, 왜 필테 마지막이나고?
더워서ㅠㅋㅋㅋㅋㅋㅋ 하 나란녀석 더위는 정말 쥐약인데 정적인 필라테스 운동을 하려고 하니 다리는 저려서 아프지 그런데 덥지 아 이건 못해먹겠다 싶어서 잠시 쉬기로 결정!

여름이니까 수영을 한번 배워볼까 싶어서 수영 접수하려고 했는데 접수 시간 10분전까지 기억해놓고 점심 먹으러 가느라 잊은 사람이 있다?

나야 나~ㅎ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수영을 마감됐고 그렇다고 필테도 다시 끊으려고 하니 마감됨..;;

운동을 아예 쉬기에는 좀 부담이 있었고 스피닝이 있어서 스피닝으로 결제! 의도하지 않게 스피닝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ㅎㅎ

필테 선생님께서 너무 잘 알려주셔서 좋았는데 아쉽긴하다 그냥 계속할걸 그랬나 싶은데 아 또 덥다고 찡얼댈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쉬기로!

선생님께도 날이 더워서 두달만 쉬고 오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선선해지면 가겠슴돠 선생님..

필테 수업을 마치고 이제 다음주부터 운동을 하게 될 스피닝실도 잠시 들려보았다.

약간 날도 덥고 필라테스 운동에 권태기가 왔었는데 스피닝실에 가니까 새롭고 기대됨ㅎㅎ

그럼 다음주에 다가올 새 운동을 고대하며!
필테 안녕~~!! 가을에 필테 다시 만나~~!!